

별 생각 없이 장보러 방문한 홈플러스에서
엄청난 세일을 하고 있었어요

세일 명칭은 홈플런
계란, 딸기, 삽겹살 등등 엄청난 가격으로 세일하고 있었다.

한시적으로 상품이 풀리거나 출시할 때 빨리 가야되는 ~~런으로 이름을 지은것 같았는데
그것 때문에 사고싶은거 빨리 카트에 담아야겠다는 압박이..
그러나 막상 가보면 하루 20팩, 몇개 한정 이런식으로 할인이 제한되어있어요.
그래도 1+1제품들이 많고 인터넷가랑 비교해보면 2~3천원정도 싸서 살만한 것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눈여겨 본 것은 치킨!
무려 3,990원에 한 마리를 팔고 있었어요
(이름하야 통닭런)

그럼 그렇지. 쉽게 살 수 없었고
정해진 시간에 20마리씩만 해당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이때 시간이 4시쯤 이었는데, 4시30분정도 부터는 그 앞에 있어야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직감이 들었고,
다른데 조금 돌다가 30분에 가보니 역시 한 분이 서게셨음.

4시40분쯤 줄 상황..
따로 번호표 같은건 없었고 줄서라고 안내하는 것도 없었지만
사람들이 알아서 그 앞에 대기했어요.

옆에 다른 치킨들도 많이 있었지만 사람들에게는 무관심..

5시 딱 정각이 되자마자 한 사람당 하나씩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변에 옛날통닭집에서 파는 그것과 동일합니다.
맛도 비슷하고 크기도 비슷해요.


싸다고 담다보니 엄청나게 사버린 오늘의 장보기.
그래도 따져보니 값싼 것들이 많아서 필요한 것들 많이 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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