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그래픽카드 AS 후기 - GALAX 3060 ex white 팬 소음

 얼마전 구매한 갤럭시 그래픽카드의 팬에서 소음이 들려 용산에 있는 AS센터에 처음 방문했습니다. 갤럭시는 AS평이 좋다고만 들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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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데려온 갤럭시 3060 ex white입니다. 하얀색 컬러가 예쁜 그래픽카드죠!

 

기존에 가지고 있던 3080 슈프림 제품과 비교하면 2팬 제품이라 아담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오늘은 이녀석의 팬에서 소음이 들려 용산에 있는 갤럭시 AS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팬이 돌기 시작할 때 '드르륵'하는 소리를 내길래 먼저 전화를 드렸더니

방문해서 AS받으라고 안내받았습니다.

 

서울 용산의 청진빌딩 9층에 위치한 갤럭시 AS센터. 건물 주차장이 있어서 방문하기 편했습니다.

 

평일 오전9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까지입니다.

 

생각보다 작은 규모의 AS센터.

들어가자마자 증상을 물어보시더니 바로 팬부터 교체해주신다고 합니다.

소음이 나는지 확인하실 수도 있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교체부터 해주시는 AS..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잠시 기다리는 동안 둘러보니 한 켠에 검정색 HOF가 보입니다.(아마 2080Ti 였던가요?)

 

또 한 켠에 쌓인 3080Ti HOF 상자들.. 내가 호프를 살 날이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한 10~15분정도 지났을까? 제 이름을 불러주셨습니다.

가보니 기판 윗부분(팬과 히트싱크 등)을 전부 교체해 주셨어요.

써멀도 다시 발라주시고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셨습니다.

 

가끔 팬의 균형이 불량일 경우 처음 구동시 소음이 날 수 있다고 안내받았습니다.

교체 후 소음이 나는지 확인 테스트도 해주셨습니다. AS완료!

 

새 제전비닐에 포장까지 해주시고 아주 만족스러운 AS였습니다.

 

갤럭시 그래픽카드는 처음 구매해보는데 AS를 받아보니 만족스러웠고

앞으로도 계속 찾게 될 것 같았습니다.